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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구기자 식품기능성평가 용역…간기능 개선 임상

등록 2024.09.19 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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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억5350만원 투입해 연구용역 실시

[청양=뉴시스] 청양군 구기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양=뉴시스] 청양군 구기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추진중인 구기자를 활용한 기능성식품 연구가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연말까지 국비 1억20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3억5350만원을 들여 '구기자 식품기능성평가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가 구기자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획득할 계획이다.

군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차 연구를 통해 구기자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식약처의 개별인정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지난해부터 2차 연구에 들어가 체계적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구기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획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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