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하늘공원, 추석 명절 5만9천 여명 방문 등

[울산=뉴시스] 울산하늘공원 추모의집.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23일 추석 연휴 기간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한 인원이 5만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참배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추석 당일에는 2만 명 이상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 설 연휴와 마찬가지로 참배 간소화 시행에 따라 방문 인원이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례실 임시 폐쇄에 따라 참배객 체류시간이 감소해 주차회전율이 증가했다. 그에 따라 봉안 건수가 누적돼 참배객이 점점 늘어나지만 매년 반복되던 주차 대란이 크게 해소됐다.

울산하늘공원은 떠나보낸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참배객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관리 인원을 확충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수립·운영했다. 명절 전 각 시설 사전점검 및 회전 로터리에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명절 연휴 시설 운영을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이번 추석은 지난 설에 이어 TBN 울산 교통방송과 협력해 사전에 명절 운영 사항을 홍보했다. 명절 당일 울산하늘공원 인근 교통상황을 수시로 방송, 공단 SNS를 통해 시간대별 주차 상황을 알려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줬다.

농소농협, 지역쌀 소비촉진 바둑대회 종료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22일 지역 브랜드 쌀인 '복조리 찰메쌀' 소비촉진을 위해 호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5회 복조리 찰메쌀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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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울산초등바둑연합회 조명철 회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500여 명과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농소농협은 '아침밥을 먹어야 성적이 쑥숙 오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정와 소비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여성회관, 기능전문인력 간담회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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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기관 울산여성회관(관장 김연수)은 23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수강생과 지도강사를 초청해 기능전문인력 간담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시상식에헡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수강생과 지도강사를 격려하고 여성 기능전문인력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여성회관은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명의 수강생이 울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해 한복(지도강사:이순옥)과 의상디자인(지도강사:김재근) 분야에서 은메달 1개(한복 김은희 수강생)와 동메달 1개(의상 백현미 수강생)를 받았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지부, 신리항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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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남일)는 지난 22일 울주군 신리항 수중 수변정화 활동했다.

이 자리엔 김남일 지부장을 비롯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 다이버들은 어민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바닷속 폐타이어·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수변 봉사자들은 신리항 곳곳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약 3t 가량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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