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경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수질 만족도 향상 노력 인정받아
의성군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날 대구 EXCO에서 개최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우수기관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공기업경영평가 결과 및 성과 창출,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도, 기관 우수사례, 인지도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중장기적 경영관리계획 아래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수도요금 현실화를 통한 경영개선 노력, 최근 수년간 노후상수도 시설 정비·교체,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확장, 수질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군 상수도공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