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재선충 피해목 조기탐지·예찰 실증…"드론 활용"
군, 티쓰리솔루션과 업무협약 체결
[횡성=뉴시스] 강원 횡성군은 자동 이·착륙 드론인 Dock2를 활용한 재선충 피해목 조기탐지와 예찰 실증을 위해 티쓰리솔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4.09.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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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자동 이·착륙 드론인 Dock2를 활용한 재선충 피해목 조기탐지와 예찰 실증을 위해 티쓰리솔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소나무 재선충병 초분광카메라 촬영 공간 ▲인프라 제공·분석 ▲Dock2 드론 설치·운영 공간 확보, 사전절차 이행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조종자 교육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년 간 긴밀히 협력·진행할 예정이다.
티쓰리솔루션은 서울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사다. 티쓰리엔터테이먼트, 한빛소프트 등 6개 관계사와 함께 초분광, 라이다, 디지털트윈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실증사업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산림재해·산불예방은 물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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