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 '실버인지 놀이교실' 점검

[과천=뉴시스] 신계용 과청시장(사진 가운데)이 관내 자이 경로당을 찾은 가운데 경로당이 운영하는 '실버인지놀이 교실'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2024.09.2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최근 관내 과천자이 경로당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가운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복지정책 설명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고 27일 밝혔다.

신 시장은 이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실버인지 놀이 교실' 운영 등을 살피고 강사들에게 다양한 요청도 했다. 강사 대다수는 시가 양성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은 게임과 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숫자와 색깔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 단어 기억 퀴즈, 손동작을 활용한 놀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등 치매 예방에 주력한다.

신 시장은 "실버인지 놀이 교실은 과천시가 양성한 강사들이 치매 예방에 주력하고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각종 복지정책을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청했다.

과천시는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실버 공예 심리 지도사 양성 등에 나서는 등 신중년 경력형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일자리 제공에 나서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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