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의료접근성 향상"
보건부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성과대회'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의료 접근성 향상 공로로 2년 연속
[서울=뉴시스]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들이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9.27. [email protected]
특히, 센터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 공동 주최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도내 공공보건 의료기관인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보장을 위해 2018년 4월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위탁해 6년 동안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예비 장애인의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지원 ▲의료종사자·장애인, 그 가족 교육 ▲지역 내 장애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했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장관 수상과 더불어 지역 내 장애인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의 거점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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