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도리·마니' 울산 동구 캐릭터, 인기 마스코트상 수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가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인기마스코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4.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가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인기마스코트상을 수상했다.
30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A홀에서 진행됐다.
동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표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 초화 단지, 슬도 등을 소개했다.
특히 고미, 도리, 마니가 참가한 마스코트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인기마스코트상을 수상했다.
동구는 이번 행사에서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도 적극 홍보했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체험존에서는 지향성 마이크 체험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이밖에 해파랑 트레져로드(야외 방탈출 게임), 길동무 걷기 프로그램, 해파랑길 관광 인센티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마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기마스코트상 수상은 울산 동구의 관광자원과 캐릭터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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