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자 40여명, 창녕 부곡하와이 재개발 현장 투어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부곡하와이 일원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장 일원에서 부곡하와이 재개발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현장 설명회 및 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와 연계된 이 현장 투어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의 상황과 이점을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 투어는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20명 등 총 40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살폈다.
한 중국 투자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부곡하와이의 투자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느낄 수 있었다"며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의 매력을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곡하와이 재개발을 위해 부곡온천수의 우수함과 부곡하와이의 투자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람회와 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투자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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