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준비상황 보고회…7일 오후 BPEX

[부산=뉴시스]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4.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및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가 출범, 자원봉사계·언론계·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대회 기간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부산도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18개 협찬 기관과 기업은 공식 만찬에 건배주를 제공하고, 행사 참가자에게 쿨링백·수첩·볼펜·미니어처 등의 대회 기념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며, 94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