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연상 전 부안 부군수
이연상 신임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이연상 전 부안 부군수가 제7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이연상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신임 이사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신바람 나는 시설공단, 임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시설공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문적인 시설관리로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은 후 마을버스 정비소 등 공단 시설장 현장점검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34년간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며 전주시 보건행정과장과 전라북도 정무기획과장, 부안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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