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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크로켓, 밤라떼…" 로컬축제서 이색음식 선보인 우송대 학생들

등록 2024.10.07 1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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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동아리 '친환경 로컬푸드 페스티벌' 참가

참가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글로벌조리전공 재학생 동아리 4개가 대전유성구와 한살림대전협동조합 공동 주관 아래 지난 5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린 '2024 친환경 로컬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한살림대전협동조합 주선 아래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연계, 지역 특산물로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했다.

2개 부스에서  페스티벌에 참가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창업동아리 다밥은 쌀을 이용한 이탈리아 2색 아란치니 등을, 제과제빵 동아리인 르뱅은 멜론 티라미수 등을 선보였다.

또 요리대회 동아리 솔퀴지니는 표고버섯 크로켓 등을, 음료 동아리인 솔바인은 밤라떼 등을 각각 내놓았다.

 글로벌조리전공 신유리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특색있는 요리를 만들고 지역 생산자들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경험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조리전공은 영어로 조리 실습 및 이론 수업을 진행하는 특화 학과로 아시아 글로벌 조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 교육과 글로벌 교육으로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조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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