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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윤에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하자"…윤 "만나길 기대"

등록 2024.10.12 0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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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선거 관계없이 한미일 협력체제 공고"

[비엔티안=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입장하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11. myjs@newsis.com

[비엔티안=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입장하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 연내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0일 라오스 총리 주최 갈라만찬에서 윤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와 함께,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한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잘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앞으로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일본 신임 총리 취임과 미 대통령 선거 변수에 관계없이 한미일 협력체계를 공고히 이어가자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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