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 16일 개최
9개국 10명의 바이어가 참여
지역 기업 56개사 참여 총 188건 상담
이날 상담회에는 중국, 미국, 베트남을 포함한 13개국 15명의 시 해외통상자문위원들과 자문위원이 직접 현지에서 섭외한 9개국 10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부산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상담 품목은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한 종합품목으로, 지역 기업 56개사가 참여해 총 188건의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시 해외통상자문위원은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을 돕고자 하는 해외 한인 경제인으로서 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에서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현재 15개국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상담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56개사를 지난 8~9월 모집했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시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직접 현지에서 섭외한 바이어를 동반 초청해,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 상황 등에 대한 1:1 자문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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