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10월 임시회 마무리…6개 안건 의결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의회는 1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68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68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중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조례안과 청원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병영성 북문루 복원 요청을 위해 제출한 청원 건은 본회의에서 채택되어 집행부에 이송하여 처리하게 됐다.

또한 오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총 760건의 감사자료를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유곡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도 이어갔다.
 
박경흠 의장은 “11월 정례회에 앞서 열린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당초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를 준비하는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의와 현장활동 등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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