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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나리농원서 천일홍·핑크뮬리·가우라 등 판매

등록 2024.10.21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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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절화프로그램 진행

양주 나리농원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 나리농원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나리농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장이래 처음으로 농원 내의 꽃들을 절화하여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가격은 꽃 종류별로 다르지만 기본 1묶음에 1000원 정도이다. 절화가 가능한 꽃으로는 천일홍, 핑크뮬리, 가우라, 장미, 팜파스그라스 등이다.

 단, 인기가 많은 꽃은 조기 소진이 될 수 있으며, 된서리 영향 등 작물 상태가 불량할 경우 프로그램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절화를 원하는 시민은 이른 시일 내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나리농원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47일간 꽃밭을 개장하여 27만여 명의 방문객이 가을꽃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나리농원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눈으로만 즐기던 꽃들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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