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 열고 취약층 지원 논의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2024.03.1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4년 제10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 약사회 유명희 여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김준연 보험급여부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사회적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급자 선정 등 7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327건을 심의 의결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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