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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겨울철 빙판길 사고예방 도로 열선 설치 5→7곳 확대

등록 2024.10.22 15: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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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지역난방공사·밀알복지재단 3자 업무협약

[성남=뉴시스] 도로 열선이 설치될 수정구 시민로205번길 (사진=성남시 제공) 2024. 10. 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도로 열선이 설치될 수정구 시민로205번길 (사진=성남시 제공) 2024. 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수정구 시민로 205번길(성남시의료원 뒤)에 도로 열선을 설치한다.

시는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이진찬 부시장과 김부헌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열선 설치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도로 열선 설치 사업 기획과 예산 지원▲밀알복지재단은 사업 총괄과 도로 열선 설치 ▲시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요금 납부 등을 맡는다.

도로 열선 공사는 올 연말까지 진행하며, 설치가 완료되면 밀알복지재단이 해당 시설을 성남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는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금광로 33번길 일원 등 도로에 열선 4곳을 설치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로205번길 외에도 추가로 2곳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올 겨울 도로 열선 설치구역은 총 7개소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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