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체육회장배 씨름 명지초 단체전 우승 등
제천 유소년 씨름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1회 제천시 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에서 명지초교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5일 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 대회 단체전에서 명지초교와 장락초교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에 올랐다. 동명초교와 중앙초교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명지초교는 장사급(70㎏ 이상)과 소장급(40㎏ 이하) 개인전에서도 우승자를 배출했다. 전통 씨름 계승과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천지역 초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충북 제천시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겨울나기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해 40만원씩 총 400만원의 난방유 교환권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난방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단체는 밑반찬 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제천고, 2025년 대입 수능 기원제 개최
충북 제천고는 25일 2025학년도 대입 입시 수능 응원을 위한 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교정에서 개최한 기원제는 응원 기념 떡탑 쌓기, 수능 격려와 응원 등으로 꾸며졌다. 학부모회, 총동문회, 재학생, 교사가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나만의 기원 풍선을 만들면서 긴장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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