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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UAM 사업 비전 제시

등록 2024.10.28 17: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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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가 23~26일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했다.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가 23~26일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했다.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UAM 중심의 개발계획 및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19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UAM을 비롯한 전기·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핵심 부품, 인프라까지 미래모빌리티 전반에 관해 선보였다.

하늘길을 열기 위해 지난 7월 용역을 통해 버티포트 적합지 및 안전 항로 분석을 완료한 김포시는 본격적인 초기 상용화 추진을 위해 이번 엑스포에서 ▲우수한 교통수요 ▲운항 안전성 ▲헬기산업 플랫폼 보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을 제시했다.

또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K-UAM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산·학·연·관 관계자 네트워킹 및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는 UAM 현실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뛰어온 도시"라며 "미래 교통과 산업 성장을 위해, 이제껏 다져놓은 사업 우위성을 기반으로 UAM 상용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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