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군포=뉴시스] 하피스트 윤희정과 공연자들이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한세대 제공).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 한세대학교는 최근 학내 통합예술상담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함께 울림 공명 음악회’를 열었다고 29일 전했다.
군포시와 함께 한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의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특히,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는 평생교육 풀뿌리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군포=뉴시스] 음악회에 참석한 백인자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세대 제공). [email protected].
백인자 총장은 “이번 공연은 생소한 환경과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이겨내고 공연에 참여한 학습자들과 공연 관계자 모두에게 갈채를 보낸다"며 "가슴 벅찬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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