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두터운 안전망 구축"
시장 표창 수여 및 응원 메시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내빈들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풍등 날리기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부터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장, 오 시장, 김대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4.11.05. [email protected]
매년 11월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이다.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생활용품·식품·잡화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마켓 ▲소상공인 지원정책 부스 ▲시민 체험 코너 등이 운영됐다.
오 시장은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서울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이 위기나 실패를 겪지 않도록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소상공인과 함께 더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여러분과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