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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무수교차로서 탱크로리, 트럭 들이받아…1명 사망

등록 2024.11.06 07:24:13수정 2024.11.06 09: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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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지난 5일 오후 11시18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무수교차로 왕복 4차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정차된 스카니아 트럭을 뒤에서 추돌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5일 오후 11시18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무수교차로 왕복 4차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정차된 스카니아 트럭을 뒤에서 추돌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5일 오후 11시18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무수교차로 왕복 4차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정차된 스카니아 트럭을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으로 귀가하던 행인이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대원 31명을 투입해 50분 만인 6일 오전 12시8분쯤 불을 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A(57)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탱크로리 차량 앞부분과 스카니아 트럭이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은 도로에 떨어진 양철판을 수거하기 위해 정차한 스카니아 트럭을 탱크로리가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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