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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수상자에 김광수 씨 등 4명 선정

등록 2024.11.06 08:58:14수정 2024.11.06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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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여

[삼척=뉴시스]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김창동(농림), 김광수(축산), 백동현(임업), 김태선(수산), (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김창동(농림), 김광수(축산),  백동현(임업), 김태선(수산), (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4년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의 주인공 4명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농림어업인 대상은 농산어촌과 농림어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농림어업인에게 수여된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총 4개 부문으로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김창동 씨는 미로면 배추, 감자 작목반을 운영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점, 미로두타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를 역임하며 농촌의 가치를 드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김광수 씨는 최근 삼척에서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를 유치한 점, 환경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다변화를 적극 시도한 점, 양봉협회장으로 양봉농가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백동현 씨는 노곡면 여삼리 작목반의 임산물 재배 확대 및 임산물 유통을 통한 임가소득 확대로 곤드래 대량납품의 성과를 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김태선 씨 수산업 발전 및 사업공모 선정에 기여한 점과 귀어 어업인에게 기술 전수 등 삼척시 수산진흥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을 받게된 4인의 수상자들에게 축하한다”며 “오는 8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정식으로 농림어업인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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