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홀리뱅, 세계 어린이 구호 돕는다

[서울=뉴시스] 홀리뱅. (사진 = 홀리뱅 제공) 2024.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안무가 겸 댄서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선행에 앞장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홀리뱅이 전쟁과 재난 속 전 세계 어린이 구호를 목적으로 하는 '퍼스트 인 라이트 아웃(First In Last Out)' 캠페인을 위해 기금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홀리뱅이 지난 9월 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플레이 위드 홀리뱅(Play with HolyBang)'을 전개해 마련한 것이다.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First In Last Out)' 캠페인에 전액 사용된다.

이번 기부 이전에도 홀리뱅은 2022년 플리마켓을 진행해 기금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어린이를 위한 도움을 호소했다. 

홀리뱅은 "어리고 연약한 어린이들이 전쟁 등으로 아픔을 겪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팬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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