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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영화 중 최고"…나이브스 아웃, 12월4일 재개봉

등록 2024.11.07 1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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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화 '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추리스릴러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12월4일 극장 재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올스타엔터테인먼트는 7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작품 속 주요한 소재인 'MY HOUSE, MY RULES, MY COFFEE!!'란 글씨가 쓰인 할란의 머그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이브스 아웃'은 85번째 생일 파티 후 숨진 채 발견된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 할란과 그의 가족 10인을 둘러싼 이야기다.

크리스 에반스와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해 제이미 리 커티스·아나 디 아르마스·돈 존슨·마이클 섀넌·토니 콜레트·캐서린 랭포드·제이든 마텔·크리스토퍼 플러머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19년 개봉 당시 전미 비평가 위원회·미국영화연구소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 톱10·로튼 토마토 지수 99%를 기록했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52개 부문 수상, 116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81만 관객을 모았다.

"후더닛 무비의 짝짝 달라붙는 재미"(이동진 영화평론가), "추리 영화 중 가히 최고"(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등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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