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진행

[평택=뉴시스] 평택시 '시민 제안 정책 발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 만들기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정책 개발 워크숍, 공직자 멘토링, 현장 조사 등을 벌인 7개 팀이 참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A-ONE팀의 '평택 안심 보행 라인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가치, 우리팀의 '가치 식사해요 우리!! 경사로 설치 지원' ▲팽토리팀의 '평택시민의 다리가 되는 공유자전거 ‘평달이’와 자전거 문화 개선'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YES!그린발자국팀의 '두 바퀴의 꿈, 태양광 자전거 도로' ▲메아리 팀의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활용한 야간 어린이 돌봄 교실 운영 ▲제리팀의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평택시 결혼지원사업' ▲펫바라기of평맘팀의 '평택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ONE-STOP’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등이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모두 평택시에 필요한 정책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이 제안들이 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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