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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 히밥 "샤워실에서 공부한 적도 있어"

등록 2024.11.10 09:38:15수정 2024.11.11 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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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 히밥 "샤워실에서 공부한 적도 있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한 달에 식비로만 1500만원을 쓴다는 유튜버 히밥이 몸무게는 50㎏이 채 되지 않았다.

9일 E채널 유튜브엔 히밥 인바디 수치가 공개됐다. 하빕은 키 165㎝에 몸무게는 49.8㎏이었다. 체지방향 역시 10.6㎏으로 평균 이하였다.

히밥은 치킨을 함께 먹을 밥친구를 구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젊은층을 공략하던 히밥은 고등학생 2명을 골랐다. 히밥은 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자연스럽게 식사를 권했고, 띠동갑 차이 동생과 치킨을 먹었다.

세 사람은 다양한 치킨을 즐기며 편하게 대화했다.

모두 기숙학교 경험이 있던 밥친구들과 히밥은 사감 선생님 몰래 야식을 먹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우정을 다졌다.

국제고와 외고를 나온 세 사람은 학업 이야기로 공감대를 쌓았다.

히밥은 "우리 학교는 소등이 12시였다. 불을 다 끄고 책상도 없어서 더 이상 공부를 못했다. 그래서 샤워실에 가서 빨래 바구니를 뒤집어서 몰래 공부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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