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크리에이티브클럽' 공식캐릭터 나왔다…'지씨씨즈'
경남문예진흥원, 콘텐츠 창작자 대상 1·2차 공모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 이니셜 모티브로 탄생
[창원=뉴시스]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 공식 캐릭터로 선정된 김보경씨가 출품한 '지씨씨즈'.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4.11.13. [email protected]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은 경남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창작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다. 도내 콘텐츠 창작자,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인 스타트업을 위한 플랫폼을 지난해부터 운영하면서 정보 공유와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도내 콘텐츠 창작자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 대외 홍보를 위한 공식 캐릭터 제작 공모전을 두차례 진행했다.
1차 16개, 2차 16개 총 32개의 캐릭터가 접수됐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6개 캐릭터가 최종 후보로 올랐다.
최종 선정된 '지씨씨즈'는 경남 콘텐츠 창작자들 간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것에 착안해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 이니셜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경남(G)'과 '클럽(C)', '크리에이티브(C)'가 어깨동무하여 함께 뛰는 모습이다.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의 사업 목표와 방향성을 표현했다.
'지씨시즈' 제작자인 김씨는 21일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앞으로 지씨씨즈와 함께 경남 크리에이티브 클럽을 통해 도내 창작자들의 활동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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