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생활·학업·건강 위기 청소년 11명 특별지원금 지원 등

[광명=뉴시스] 광명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1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특별지원금 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위한 심의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생활·학업·건강 등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11명에게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8일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대상 청소년을 선정, 11명에게 5개월간 생활·활동비 16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교육청소년과·복지정책과·여성가족과 등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광명=뉴시스] 2024 광명시도서관 동아리한마당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 2024 도서관 동아리 한마당 개최

경기 광명시 공공작은도서관 소속 91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2024 광명시도서관 동아리 한마당'이 오는 21일 광명극장에서 열린다.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가 오전 11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로비에서는 동아리 활동 성과물 전시가 열린다. 16개 동아리가 그동안 활동하며 완성한 그림, 사진, 공예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11개 동아리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30분에는 음악·연극 동아리가 연극과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동아리 우수 활동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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