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15~17도
출근길 안개 끼는 곳 있어 '주의'
광주 동구 금남로 4가에 심어진 은행나무.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목요일인 21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출근길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1도~6도, 최고 12~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남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 출근시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는 주변보다 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