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입주기업 메디띵스, 창업경진대회 중기부 장관상
중기부 주관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서
[용인=뉴시스] 2024 산학연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한 메디띵스(사진제공=단국대) 2024. 11. 21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는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세환) 입주기업 ㈜메디띵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전국 창업보육센터(BI센터), 1인 창조/중장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통합해 경진하는 대회로 전국 500여개 스타트업 중 유망 기업을 선별, 3개월간 보육 후 수상팀을 선정한다.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황미선 전담 매니저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메디띵스는 지난 2020년 단국대 김세환 교수(의예과)와 건국대 김아람 교수가 공동 창업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빠르게 성장했고 2022년 ▲스파크랩 ▲카카오벤처스 ▲디캠프의 씨드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인터베스트 ▲디티엔인베스트먼트 ▲휴온스메디택과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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