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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운영 시도교육청 서울대에 모인다…오늘 '미래교육 서밋'

등록 2024.11.22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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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인식 제고와 도입 활성화를 위해 IB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대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주도교육청은 2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IB 프로그램 도입·운영 전국시도교육청협의체와 IB 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서밋'이 열린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 수업은 토론형, 평가는 논·서술형과 절대평가로 이뤄진다.

이 자리에는 국내 38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과 IB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11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포함해 서울, 경기, 대구, 충북, 전북, 전남 교육감도 함께한다. 김 교육감은 '미래교육과 미래인재 선발'을 주제로 인사말을 한다.

오세영 전 서울대 총장은 '대변혁시의 시대, 미래교육 및 대입의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 김일환 제주대 총장의 주제 발표와 함께 대학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미래교육과 대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등·고등교육 간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적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라며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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