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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한국산림보호협회, 산불예방 공동캠페인

등록 2024.11.24 21:10:31수정 2024.11.24 2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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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등산로 일원서 홍보 활동

[진주=뉴시스]24일 경남 진주시 월아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공동캠페인에 참여한 경남도와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1.24.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24일 경남 진주시 월아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공동캠페인에 참여한 경남도와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1.24.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와 (사)한국산림보호협회는 24일 진주시 월아산 등산로에서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10년간 도내 연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49건인데, 이 중 58%가 입산자 실화 및 소각에 의한 산불이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 대상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림보호협회 이민재 경남협의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한국산림보호협회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대부분 산불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한국산림보호협회는 1998년 3월 창립해 자연환경 정화 활동, 산림 식수 등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국 16개 협의회와 108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전체 회원 수는 8만5000여 명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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