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행감·예산안 등 심의"
제300회 정례회 개회.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25일간의 제300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진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00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내달 5일에는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 ▲군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1건의 조례·규칙안을 심의한다.
내달 6~19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예산안을 심의한다.
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남진삼 군의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굵직굵직한 안건을 처리하는 만큼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올바르게 개선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감사활동과 군민 혈세의 낭비가 없도록 세심한 심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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