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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통시장 일원 음식특화상가 입점자 모집

등록 2024.11.25 15: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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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임실군이 전통시장 일원에 조성 중인 읍식특화상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임실군이 전통시장 일원에 조성 중인 읍식특화상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점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임실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 인접 지역인 임실읍 이도리 일원의 1086㎡ 부지에는 연면적 797.26㎡ 단층규모의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가 건립되고 있다.

이곳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성수산, 사선대 등의 관광객들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먹거리 특화거리가 조성되고 있다.

입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1년 이상 전북도로 돼 있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나 임실군 거주자,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가진 신청자는 우대한다.

입주 상인에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대해 가입금의 70%(최대 14만원)을 군이 부담해 창업초기 비용 부담도 줄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음식특화상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상권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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