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전도서관, '자녀 양육·노인 건강' 상담소 운영…내달 27일까지
[대구=뉴시스] 지난해 별별 상담소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별별 상담소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회차에 걸쳐 열린다.
도서관은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와 노년층의 고민을 들어주는 '행복한 시니어 생활' 등 2가지 주제를 각 3회 진행한다.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은 미취학 자녀 부모 대상으로 열린다. 자녀 발달, 기질과 성격에 따른 맞춤형 양육법 소개, 영유아 발달에 따른 놀이법 안내 등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행복한 시니어 생활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젓가락 난타, 뇌 활성화 놀이 등 노년층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들이 자녀의 특성을 파악하고 노인이 맞춤형 신체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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