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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동대문구,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협력

등록 2024.11.26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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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연결을 위한 다리 조성 협약

[서울=뉴시스] 중랑구-동대문구,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11.26.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랑구-동대문구,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11.26.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6일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양쪽 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중랑천 출렁다리는 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을 잇는 새로운 다리다.

협약 주요 내용은 ▲출렁다리 조성 관련 대상지·디자인 및 규모 ▲부지 점용 등 관계기관 인허가 사항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의 확보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천 출렁다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돼 중랑천 일대가 지역의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중랑구와 동대문구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렁다리가 두 지역 간 문화·경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양 구의 문화·경제적 교류를 상징하는 중랑천 출렁다리를 서울시민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만들 것"이라며 "중랑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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