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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 세계적 트렌드' 메가시티 조성 필요"

등록 2024.11.26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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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강래 중앙대 교수, 광주상의 경제포럼서 주장

[광주=뉴시스]광주상의 광주경제포럼

[광주=뉴시스]광주상의 광주경제포럼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은 광역 인프라 구축 및 거점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메가시티 조성이 필요하다"

마강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26일 광주상공회의소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연 제273차 광주경제포럼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며, 메카시티는 이미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마 교수는 이날 ‘기업하기 좋은 도시–지역혁신 및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거대한 메가트렌드 속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이 우선해 집중해야 할 지점들과 대응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광주가 행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산업 및 기업정책 마련에 있어서 지역에 특화된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광주가 가진 잠재력과 더불어 취약점에 대한 충분한 고민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 교수는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석사 및 박사, 영국 런던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후 2007년부터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광주상의는 지역기업에 최신 경제·경영지식과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해 경영전략 및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1997년도부터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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