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초음파, 응급 시 도움"…GE헬스케어, 재난의학회 참가
재난 및 응급 상황서 진료 효율 높이는 솔루션 전시
워크플로우 효율 높이는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소개
[서울=뉴시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태평양재난의학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GE헬스케어코리아 제공) 2024.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재난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태평양재난의학회에 참가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재난의학회는 대한재난의학회가 주최하는 연간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국내외 13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응급의료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전문 솔루션을 공유하는 해당 분야의 주요 학술 대회이다.
GE헬스케어는 이번 학회에서 AI기반 기술을 적용해 응급의료 상황에서 진료 효율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초음파 베뉴 페밀리(Venue Family), 휴대용 무선 초음파인 브이스캔 패밀리(Vscan Family) 등 응급의료에 사용 가능한 영상 진단 장치에서부터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장치 케어스케이프 캔버스(CARESCAPE Canvas), 활력 징후 모니터 포트레이트 VSM(Portrait Vital Signs Monitor), 재난상황시 환자의 전원(Transfer) 및 병상배정 등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통합관제센터인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등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친 정밀의학 기반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의료 자원의 지원과 대응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며 "GE헬스케어는 일반 의료시스템 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응급 의료의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응급의학 전반을 아우루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GE헬스케어는 기술과 의료진 및 환자의 요구에 한계를 두지 않고 보다 다양하고 발전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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