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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12월6일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

등록 2024.11.28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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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강릉아산병원 뇌혈관ㆍ척추질환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사진=강릉아산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아산병원 뇌혈관ㆍ척추질환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사진=강릉아산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릉아산병원 12월 6일 오후 6시,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주관으로 ‘강원·영동권 환자의 삶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최영빈 교수, 양구현 뇌졸중센터장, 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장선우 교수, 강릉아산병원 김정환 척추센터장, 재활의학과 구정회 교수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사전등록 또는 심포지엄 개최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뇌혈관·척추질환으로 대표되는 중추신경계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취약지구인 강원·영동지역에서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영동지역 뇌혈관 질환 책임 병원으로 선정돼 영동지역 뇌혈관 전문가들을 모아 ‘뇌졸중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내 응급·중증 뇌혈관 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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