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북, 열흘 만에 쓰레기풍선 또 부양…올 들어 32번째

등록 2024.11.28 21:06: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풍향 고려시 경기도 및 수도권 이동 가능성"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1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중부소방서 소방대원, 중구청, 중부여가센터, 56사단 군 장병들이 북한 쓰레기풍선의 기폭장치로 인한 산불 상황 가정 재난대응 화재예방 합동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2024.10.3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1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중부소방서 소방대원, 중구청, 중부여가센터, 56사단 군 장병들이 북한 쓰레기풍선의 기폭장치로 인한 산불 상황 가정 재난대응 화재예방 합동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2024.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열흘 만에 또 한번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섰다.

2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저녁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11월 18일 이후 10일 만이다. 올 들어서는 32번째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오물 쓰레기풍선은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