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아침 안개·살얼음…낮 9~13도 '가끔 구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전북 전주시 마전중앙로에 여름꽃인 장미가 만개해 있다. 2024.11.28.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30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은 최저 -1~2도로 어제(-0.1~1.9도)보다 조금 낮고, 최고 9~13도로 어제(2.0~9.2도)도 보다 크게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9도, 무주10도, 남원·임실 11도, 완주·순창 12도,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3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가슴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42분(86㎝)이고, 만조는 오후 2시50분(629㎝)이다. 일출은 오전 7시2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55㎞(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아 항해 및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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