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신세계 I&C 출신 정아름 상무 영입

정아름 플래티어 상무. (사진=플래티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신세계 아이앤씨(I&C) 출신의 정아름 상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 상무는 신세계그룹에서 약 27년 간 재직하며 온·오프라인 IT 시스템 운영과 이커머스 환경 전반을 섭렵했다. 플래티어 ECS(이커머스 솔루션)사업 부문 EC(이커머스)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돼 외연 확장과 클라우드·AI(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정아름 상무의 영입은 이커머스 사업 강화와 동시에 클라우드·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X2BEE)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은 이커머스 시스템을 포함한 인프라의 고도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문제 해결에 있어 정 상무의 폭넓은 경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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