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산림과' 중대재해 예방 우수사업장 선정
중대재해예방 우수 사업장·직원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업장과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안전·보건 증진사업 실적보고,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예방 우수사업장 평가'에서는 상시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장 위험요인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산림과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교통관리사업소, 우수상에는 고한읍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는 유돈오 문화체육과 주무관, 이재천 환경과 주무관, 신경진 교통관리사업소 주무관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서건희 군 시설국장은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사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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