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FC안양, 평촌서울나우병원과 '득점 연계 적립 기부금' 전달
35~39라운드 동안 총 9골 넣어 900만원 적립
[서울=뉴시스]FC안양, 득점 연계 기부금 전달. (사진=FC안양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신경호 안양 단장, 유병훈 감독, 정재윤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 비산복지관 류승룡 관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 구단과 평촌서울나우병원이 함께 진행한 '득점 연계 기부금 적립 캠페인'은 지난 35라운드 홈 경기를 시작으로 홈과 원정 구분 없이 안양 선수가 득점할 때마다 평촌서울나우병원에서 1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방식이다.
총 5번의 경기에서 유정완(3골), 야고, 리영직, 김정현, 마테우스, 문성우, 채현우가 총 9골을 넣어 900만원의 기부금을 쌓았다.
안양 구단은 해당 기부금을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3곳에 전달했다.
적립금은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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