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 2등급
2021년 4등급서 2단계 상승
부패척결 노력 가시적 성과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19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4등급에 이어 2022년과 지난해 2년 연속 3등급을 떨쳐냈다.
김동일 시장이 부패 원천 차단과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한 시책 추진 때마다 앞장서 참여, 큰 힘이 됐다. 강력한 의지 표명과 캠페인을 전개, 전 부서 차원의 청렴 문화 확산,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 등 인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시장·부시장 주도로 시 주관 전 행사때 공직자 청렴선서를 의무화했고 시장과 함께하는 인·허가 청렴토론회, 시장이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소극행정 개선을 위한 자치법규 전면 제·개정 등 청렴문화 제도화를 위해 힘썼다.
아울러 50개 부서 58개 청렴시책 추진, 5급이상 간부공무원 1박2일 청렴정신 체험교육 등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시설공사 1인 수의계약 총량제 추진, 찾아가는 소극행정 예방창구 운영,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내·외부 청렴도를 상승시켰다.
김동일 시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직원과 시민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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