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타이중 취항…주 7회 운항
[서울=뉴시스]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인천~타이중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왼쪽에서 5번째)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진에어 제공)
인천~타이중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55분에 출발해 9시45분에 타이중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타이중 공항에서 오전 10시4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타이중은 비행시간이 3시간 이내로 짧고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겨울철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라며 "신규 취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타이중의 매력을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올해 인천발 ▲미야코지마 ▲다카마쓰 ▲보홀행과 무안발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행 등 총 11개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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