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코업파트너스 창업기업 지원 협약

초기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 협력

[창원=뉴시스] 19일 오후 마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에서 마산대 이경부(왼쪽서 세 번째) 창업지원센터장과 코업파트너스 김형동 파트너가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19일 오후 교내 창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코업파트너스와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멘토링 및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구축, 창업보육센터(BI)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학생 창업교육, 비즈니스 협력 및 네트워크 교류 활동, 창업 교육-지원-사업화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 등에 협력한다.

코업파트너스(대표 황우석)는 경남벤처투자 자회사로, 창원시에 소재한 엑셀러레이터이다.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 지원과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제조 융합, 친환경에너지, 지능형 방위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부 마산대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동 코업파트너스 파트너는 "이번 협약이 창업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남지역 내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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