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태그호이어 명품시계 새해 가격 오른다…롤렉스 또 인상할까
내년 1월 두 브랜드 모두 전제품 가격 인상
브라이틀링 프리미에르 RB0930371G1P1. (사진=브라이틀링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내년 국내에서 연달아 가격을 올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는 내년 1월 전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구체적인 인상 폭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브라이틀링(Breitling) 역시 국내에서 판매하는 시계 가격을 조정한다.
내년 1월 20일부로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제품별 인상폭은 세부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평균 약 8%정도 오를 전망이다.
이렇자 내년 1월 1일부로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을 올릴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실제로 매년 1월 1일 대표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가 시계 가격을 인상한다.
롤렉스는 올해 1월 1일에도 약 8%대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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