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살려라" 영동군, 대책반 3개팀 가동 나섰다
서민 경제, 안전 관리 등 중점
[영동=뉴시스] 충북 영동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다.
부군수 총괄하에 각 실·국장이 팀장을 맡아 행정지원, 지역안정, 안전관리 3개 팀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앞으로 주민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당초 계획된 축제와 송년행사, 모임 등을 정상 추진하는 등 소비 진작도 한다.
신속한 보고체계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쓴다.
내년 1월 3~5일 열리는 영동곶감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으로 얼어붙은 민생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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